내면농협(조합장 이성호)은 12월13일 현재 농산물 출하 46,451톤, 590억 원의 매출실적을 올렸으며, 금년 600억 원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 품목은 운두령 오이 6,311톤 149억 원(전년 대비 16% 성장), 고랭지 운두령 무 18,301톤 116억 원(전년 대비 97% 성장)의 매출 실적을 올렸다. 특히 운두령 무는 계약재배를 통해 73억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정부수급 안정사업인 가격안정제사업에 참가해 참여 농가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내면농협은 9개 품목의 공선출하조직을 운영해 올해 이상기후의 어려움 속에서도 현재 115억 원의 매출 실적을 올려 전년보다 26% 성장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 / 홍천신문 홍천지역대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