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원재)은 12월11일 오후 4시 나눔과기쁨 강원연합회원들과 함께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전개했다.

올해 사랑의 연탄 나눔으로 10가구 350장, 2가구 400장, 1가구 500장 총 4,800장을 지원했으며, 이날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연탄 350장을 직접 옮기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또한 동절기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홍천관내 저소득 가구 14가정에 난방연료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박원재 관장은 “추위로 몸을 움츠리게 되는 요즘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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