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면 덕치리 마을회관 및 경로당 준공식이 지난 12월6일 오전 11시30분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관교·이호열·최이경 군의원, 신도현 도의원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다소 쌀쌀한 날씨였지만 행사 열기는 뜨거웠다.

이날 댄스팀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동면 신봉리 마을 색소폰 연주자의 신나는 연주와 더울림 드럼 연주자의 공연을 통한 주민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노후된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새롭게 단장하면서 앞으로 마을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많은 주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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