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향교 청년유도회 제15대 회장으로 이규대(61) 씨가 추대돼 오는 12월14일 취임한다. 이 회장은 “인의예지 사상을 바탕으로 유림회원들의 단합과 전통문화 계승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청소년들과 자라나는 세대를 위한 사업 확대 및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유도회 기획부장, 홍천읍번영회원, 홍천라이온스클럽 이사, 홍천군새마을지회 희망리 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1998년부터 20년 이상 청년유도회 유림으로 활동한 이 회장은 현재 홍천군인삼경작인협의회와 홍천군사과연구회 회원으로 민족통일홍천군협의회 부회장과 동면 해뜨는작목반 회장을 맡고 있으며, 추진력이 뛰어나고 성품이 올곧다는 평가다. 가족으로는 부인 박정숙 씨와 2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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