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금액과 지원금 사용기간은 어떻게 되나요?
A.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금은 임신 1회당 50만 원, 다태아(쌍둥이)임신부에게는 90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2016년 7월부터 인천 옹진군 등 분만취약지 34곳에 거주하는 임신부에게는 20만 원이 추가 지급됩니다.

지원금 사용기간은 임신 중 신청한 경우 국민행복카드 수령일(또는 포인트 생성일)로부터 분만예정일 이후 60일까지이고, 유산 또는 출산 후 신청한 경우 국민행복카드 수령일(또는 포인트 생성일)로부터 유산·출산일 이후 60일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기간 내 미사용한 지원금(또는 포인트)은 자동 소멸됩니다.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금을 받으려면 가까운 건강보험공단 지사나 은행을 방문 신청해야 합니다.

Q. ‘문재인 케어’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A. 
지난해 8월 문재인 대통령은 ‘병원비 걱정 없는 든든한 나라’를 모토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 이른바 ‘문재인 케어’를 발표했습니다. 올 1월에는 의료비 부담이 높았던 ‘선택진료비’가 폐지됐고 4월에는 ‘상복부 초음파 검사’에 새로 건강보험이 적용됐습니다. 7월에는 상급병실인 2,3인실도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10월에는 뇌·뇌혈관 자기공명영상촬영(MRI)에 건강보험을 적용해 본인 부담이 크게 낮아졌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문재인 케어를 통한 의료비 절감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이달 30일까지 체험 수기 공모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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