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방면 봉사단체 그냥그럭회(대표 한동희)는 11월17일 오전 9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했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겨울철을 앞두고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여 명의 봉사단원들이 북방면과 남면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가구 등 취약계층에 연탄 1천장을 전달해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 나눔을 실천했다.

그냥그럭회는 매년 소외계층 및 저소득계층 이웃들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정기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에 옮기고 있다.

한동희 그냥그럭회 대표는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연탄을 기부하고 직접 전달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운순 북방면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나눈 연탄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그냥그럭회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귀감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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