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센터장 윤성일)는 11월13일 오전 10시 센터 내 요리교육실에서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지역특화 다문화 이해 교육 ‘행복담는 요리’ 사업의 일환으로 김장 배우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복담는 요리’는 관내 일반가정 및 다문화가정의 주부를 대상으로 세계 다양한 음식을 요리하며 다문화를 배우고 이해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날 진행된 김장 배우기 프로그램은 태학리 양재원 씨의 배추 후원으로 진행됐다.

윤성일 센터장은 “이번 김장 배우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우리나라의 문화를 배우고 홍천군 일반가정의 주부들이 결혼이민자들과 어울리며 다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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