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의회(의장 김재근)는 10월31일 오후 3시30분 동면 개운리에서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역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재근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사무과 직원 등이 참여해 지역 소외계층에 5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홍천군의회는 매년 주민복지과 추천으로 읍면별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1가구(홍천읍 2가구, 면 1가구)를 선정 연탄 총 5,500장을 전달하고 있다.

의회 관계자는 나머지 읍면 가구들은 11월 안에 배달을 마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