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27일부터 28일까지 제천시 청풍명월 국제하키장에서 개최된 제18회 제천 생활체육하키대회에서 홍천군 하키 선수단이 시니어 부문 준우승의 영광을 누렸다.

홍천군 하키 선수단 김주일 감독, 신일성 코치, 남궁진철 선수단장 및 20여 명의 선수들은 이틀간 혼신의 힘을 다해 경기를 펼친 결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동호인으로 구성된 홍천군 하키 선수단은 지난 6월 영월군에서 개최된 제53회 강원도민체육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는 등 탄탄한 실력과 팀워크로 매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남궁진철 선수단장은 “내년도 홍천에서 개최되는 강원도민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홍천군민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 지역의 명예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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