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및 게이트볼 동호인 650여 명 참여

홍천군산림조합(조합장 박유봉)은 10월18일 화촌면공설운동장에서 제6회 홍천군산림조합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오전 11시에는 김종욱 부군수, 나기호 부의장, 허남진·공군오·박영록·최이경 군의원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진행했다.

이날 대회에는 10개 읍면 96개 팀 65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조합원 및 게이트볼 동호인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경기는 링크전 및 토너먼트로 진행해 우승 3팀, 준우승 3팀, 3등 4팀 장려 4팀 총 14개 팀을 선발 시상했다. 특히 패자부활전을 통해 시상팀을 확대해 대회 규모 및 내용에 내실을 기했다.

또한 경기와 더불어 산림경영컨설팅 부스를 운영해 임업인과 산주에게 소유 임야 경영 및 임산물 재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금융 관련 업무도 함께 상담 실시했다.

박유봉 홍천군산림조합장은 “홍천군산림조합은 군민과 조합원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제6회를 맞이한 홍천군산림조합장기 게이트볼 대회에 많이 참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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