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남궁호선, 민간위원장 이복여)는 10월15일 오후 5시 소다만닭갈비(대표 신경숙)를 행복나눔가게 6호로 지정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소다만닭갈비 신경숙 대표를 포함한 남궁호선 홍천읍장, 이복여 민간위원장, 김진희 맞춤형복지담당이 참석했다.

소다만달갈비는 지난 9월4일 홍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복나눔가게 업무협약을 체결 당일 관내 어려운 이웃 2가정을 초청해 함께 식사하는 자리를 가졌다. 협약에 따라 홍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어려운 이웃 1~2가정을 선정 외식 식사권을 지급하고, 소다만닭갈비는 식당을 찾는 가족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게 된다.

신경숙 대표는 “이웃과 함께 행복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홍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남궁호선 공공위원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가족과 외식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해 준 신경숙 대표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 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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