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의 문화체육관광부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대명비발디리조트 가든비어 광장에서 `계절마켓'을 열어 수도권 관광객들을 공략한다. 홍천군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로 활동하고 있는 용오름맥주마을, 오음산 산야초밥상&해모운, 컬러팜웨딩, 하늘아래띄움터는 10월13일과 20일 오후 2시부터 밤 8시까지 마켓을 운영한다.

이번 계절마켓에는 강원권 타 지역 관광두레주민들도 샐러로 참가하며, 13일과 20일에는 대명리조트 이용 고객에게 물건을 살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을 운영하고 수공예품, 나물밥, 뱅쇼, 수제맥주 등 다양한 먹거리와 꿀, 기념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우유선 관광두레PD는 “홍천의 주민사업체와 대명리조트에서 마켓을 여는 행사를 내년에는 정기적으로 마련해 지역주민과 기업체가 상생하는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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