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에서 활동 중인 서각작가와 회원 등 공림산방 9인이 가을을 맞아 홍천 수타사 옆 생태숲 공원에서 (재)홍천문화재단, 홍천미술협회 후원으로 야외전시회 ‘여덟 번째 나무야 놀자 展’을 갖는다.

이번 전시회는 2013년 홍천군청 잔디공원에서 ‘제1회 나무야 놀자 전’을 시작으로 매년 실시해 올해 8회째 전시회를 갖게 됐으며, 공림산방은 홍천군의 전·현직 공무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소통형 동아리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전시회에 출품된 60여 점의 작품은 서각작가와 회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공식 개막식은 10월3일 오전 11시에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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