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과 빵 공장 라뜰리에 김가(대표이사 신미호)는 홍천 찰옥수수 등 홍천 명품의 공급 및 향후 라뜰리에 김가 홍천지점 개설 시 행정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춘천시 카페거리와 원주시 행구동에 위치한 라뜰리에 김가는 유럽을 옮겨 놓은 듯한 아기자기하고 빈티지한 인테리어와 유기농 밀 등을 사용한 다양한 품질 좋은 빵을 판매해 연간 1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빵집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9월27일 오전 11시 홍천군청 행정상황실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은 찰옥수수 범벅에 사용할 원료로 홍천 찰옥수수 등 홍천 농‧특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향후 라뜰리에 김가 홍천지점 개설 및 홍천공장 건립 시 행정적인 지원을 하는 내용이다.

박민영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홍천 명품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홍보하고, 라뜰리에 김가 홍천지점 개설 시 또 다른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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