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성일)는 ㈜대명레저산업(대표이사 최주영)으로부터 오션월드 입장권 및 구명조끼 대여권을 지원받아 관내 다문화가족 12가정 40명이 9월15일 오션월드 체험 캠프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오션월드 체험은 다양한 이유로 가족이 함께 여가를 즐기지 못했던 다문화가족들에게 가족이 함께 즐길 기회를 통해 시간을 보냄으로써 부모-자녀는 물론, 부부간 관계 개선에도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오션월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친밀감이 형성되고 상호 간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들의 다양한 체험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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