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출신 기업인 및 공직자 등의 봉사단체인 강산해(회장 김덕만)는 9월15일 가평시 베뉴지골프장에서 회원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친선골프대회를 가졌다.

지난 2001년 ‘강원인의 친목과 고향발전’을 모토로 설립된 강산해는 200여 명이 회원이 가입해 강원도 시·군 이웃돕기 성금 기부 및 봉사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매년 1개 시·군을 정해 300만 원씩의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을 전달하고 강원도 감자 팔아주기 운동, 산불이재민 및 수해가정 돕기 등을 전개했으며, 다음 달 5일에는 태백시청을 방문해 3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강산해 주요회원으로는 전임회장인 박영화 변호사 등 20여 명의 법조인 및 공인회계사와 권세중 외교부국장 등 공무원 20여 명, 고주룡 문화방송 논설위원 등 언론인 20여 명, 이동빈 수협은행장 등 금융인 30여 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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