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뮤지컬 ‘셰프(CHEF:new brand of BIBAP)’가 9월7일 저녁 7시 홍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본 공연은 홍천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의 일환으로 사업비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 받아 진행되는 사업이다. 본 공연에는 관내 군장병과 복지시설 이용자 약 130여 명을 초청 관람을 진행한다.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난타’, ‘점프’ 등을 연출한 최철기 사단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뮤지컬 셰프’는 비빔밥, 초밥, 피자, 국수 등 전 세계의 다양한 음식을 만드는 과정을 비트박스, 비보잉, 아카펠라, 마샬아츠 등으로 표현했다. 여기에 베테랑 출연 배우들의 능청스러운 연기는 슬랩스틱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주며 예상치 못한 웃음을 유발시킨다.

홍천문화재단(이사장 허필홍) 전명준 대표이사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유쾌한 공연인 만큼 가족단위 관람객들께서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로 홍천문화예술회관 1층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홍천문화재단(033.439.58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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