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예술인협회 홍천지회(지회장 이병출)가 주최·주관한 나라사랑 광복 73주년 기념음악회 ‘태극기 휘날리며’가 광복절인 8월15일 오후 6시30분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진행됐다.

이날 식전행사로 변상미 댄스학원, 이은경 댄스학원에서 흥겨운 무대를 펼쳤으며, 서석밴드에서 밴드 공연을 통해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다.

8.15 광복절을 기념하는 본행사에서는 ‘독도는 우리땅’ 노래에 맞춰 태극기와 함께 플래시몹 댄스가 펼쳐졌으며, 이경영, 금채안, 김선영, 김장수 등의 가수와 벨리댄스팀, 블랙라이트 밴드의 무대가 이어졌다.

음악회를 관람한 A씨는 “광복절을 맞아 홍천에서도 뜻깊은 기념행사를 진행해 좋았지만 광복절의 의미가 크게 와닿지 않고 군민들의 많은 참가를 이끌지 못해 아쉽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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