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이사장 허필홍)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2018년 지역주력산업육성 기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강원도 내 식품·바이오기업 15곳을 선정해 기술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는 홍천군(마마스팜영농조합, 아람식품, 케이씨엔에프, 백이동골, 밤바치농장)과 강릉시 소재 각 5개 기업, 춘천시 3개 기업, 횡성군 및 태백시에 각 1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총 20개의 세부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는 본 기술지원사업을 통해 기능성 소재개발에 따른 성분분석, 효능평가지원과 HACCP 인증 및 전통식품인증, 유기가공식품인증 등 맞춤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다각적인 역량 제고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연구소 관계자에 따르면 “본 사업은 내년 3월까지 국비와 도비를 포함한 1억 4천2백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이외에도 다수의 지원사업을 통해 추가적인 기업지원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 / 홍천신문 홍천지역대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