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촌면 릴레이 후원」, 12번·13번째 릴레이

MG홍천새마을금고(이사장 김생호)는 8월10일 오후 3시 화촌면을 방문해 화촌면 릴레이 후원의 13번째 릴레이의 바통을 이어받으며 화촌면 복지의 일원이 됐다.

MG홍천새마을금고는 8월 초 화촌면 신내사거리에 MG요양원을 개원해 화촌면 복지자원의 일원이 됐으며, MG홍천새마을금고 자체의 사회사업 등을 통해 지역의 복지를 함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생호 MG홍천새마을금고 이사장은 “홍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에서 활동한 경험을 통해 지역의 복지자원 개발과 연계의 중요성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 집수리봉사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화촌면의 복지를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8월3일에는 익명을 부탁한 출향인이 릴레이의 12번째 주자로 나타나 여러 방법으로 지역 복지에 함께 할 것을 약속한바 있다.

한편 「화촌면 릴레이 후원」은 후원자가 자유롭게 결정하도록 후원금액을 공개하지 않는다. 또한, 다음 후원자를 지목하여 릴레이가 이어지는 방식으로, 화촌면 버전의 ‘아이스 버킷 챌린지’라고도 할 수 있다. 이렇게 모아진 후원금은 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의 복지수요에 따라 지역특성에 맞는 주민주도의 복지사업에 쓰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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