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남궁호선, 민간위원장 이복여)와 신영타일(대표 원동욱)은 지난 8월3일 오전 10시 신영타일 사무실에서 행복나눔가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영타일은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 및 용품을 판매하는 업체로 지난해 10월 화장실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지적장애인 가정에 무료 자원봉사활동, 올해 3월 저소득 한부모가족 화장실 리모델링 지원, 7월 복지 사각지대 대상 가구 화장실 보수 지원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어 맞춤형복지 저변 확대 및 활성화에 귀감이 되고 있다.

원동욱 신영타일 대표는 “아름다운 기부문화를 실천하는 행복나눔가게로 선정해 준 홍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복여 민간위원장은 “홍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적극 발굴하고 대상자 욕구를 면밀히 파악해 맞춤형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 / 홍천신문 홍천지역대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