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번째와 10번째 주자 연이어 등장

화촌면에서 전개되는 「릴레이 후원」의 후원자가 지난 7월27일 연이어 나서면서 10번대 주자 번호로 진입했다.

화촌면 성산2리 김광수 이장은 “주자 번호가 두 자릿수로 넘어가기 전에 가족과 함께 화촌면의 후원자가 되고 싶었다”며 서둘러 찾아와 9번의 주인공이 됐다. 김광수 이장은 화촌면자율방범대장 활동에 이어 성산2리 이장직을 맡아 마을의 대소사를 맡아보며 마을을 위해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어, 국토측량의 박장근 대표가 화촌면을 찾아 10번째 후원자가 되면서 한 달에 두 명의 후원자 발굴을 기대했던 예상을 깨고 6월부터 시작한 「릴레이 후원」이 7월 중에 두 자릿수로 진입하게 됐다.

10번째 주자가 된 박장근 대표는 무궁화로타리클럽에서 재무직을 맡아보며 봉사활동을 했던 경험이 계기가 되어 이번 후원문화 확산 프로젝트에도 동참했다.

박순자 화촌면장은 “릴레이 후원의 시작과 함께 많은 관심을 기울여주신 덕분에 순탄한 초반 레이스가 되고 있어 동참한 분들께 감사드리며, ‘롱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 / 홍천신문 홍천지역대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