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 현대여성미술대전에서 이경자(남면 화전1리) 작가가 초대작가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7월4일 대한민국현대여성미술협회(회장 김홍주)는 인사동 인사아트플라자 갤러리에서 2018 대한민국 현대여성미술대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지난 10일까지 입상작품과 초대작품 전시회를 진행했다.

이경자 작가는 2004년 홍천군 남면으로 이주해 원예 및 미술분야 등의 예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2008년 행정자치부장관 주관 전국생활원예 콘테스트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2016년부터 홍천군 최초 아트센터인 ‘홍천양덕 아트센터(남면 화전1리)’를 운영하며, ‘숲속의 이야기’, ‘마음의 창’ 등 다수의 개인전 및 전시회를 열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작가는 “큰 상을 받은 만큼 더욱 열심히 작품활동에 매진해 좋은 작품을 선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남면장은 “훌륭한 작품 활동과 수상 소식으로 우리 지역의 자랑거리가 늘었다”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 이력
2008. 행자부장관 주관 전국생활원예 콘테스트 금상
2013. 대한민국 현대여성 미술대전 특선외 수상다수
2014. 숲속의 이야기-2014’전시회
2015. 대한민국 현대조형미술대전 특별상외 수상 다수
2016. 미술심리상담사 1급
2016. 대한민국 현대여성미술협회 정기전 3회
2016. 대한민국 현대여성미술협회 운영위원(현재)
2018. ‘숲속의 이야기1 2018’전시회
2018. ‘숲속의 이야기2 2018’공모선정 전시회
2018. ‘마음의 창’인사아트프라자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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