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열매에서 만든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 지도자들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나눔문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든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으로 가입조건은 1억 원 이상 기부자 또는 5년간 1억 원 기부 약정자이다.
양지말화로구이는 그동안 돼지고기 지원 사업, 다문화가정 후원사업, 에티오피아에 희망 염소 보내기, 고교 장학금 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후원에 앞장섰으며, 이번 가입으로 5년간 1억 원 이상 기부하기로 했다.
유영순·전명준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이 대학 졸업까지 학비 부담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다”며, “이번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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