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다섯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유영순 양지말화로구이 대표가 등록됨에 따라 7월23일 오후 4시30분 홍천군청 군수집무실에서 「홍천 아너소사이어티 5호 탄생」 회원 가입식을 개최됐다.

사랑의 열매에서 만든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 지도자들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나눔문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든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으로 가입조건은 1억 원 이상 기부자 또는 5년간 1억 원 기부 약정자이다.

양지말화로구이는 그동안 돼지고기 지원 사업, 다문화가정 후원사업, 에티오피아에 희망 염소 보내기, 고교 장학금 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후원에 앞장섰으며, 이번 가입으로 5년간 1억 원 이상 기부하기로 했다.

유영순·전명준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이 대학 졸업까지 학비 부담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다”며, “이번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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