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문화재단(이사장 허필홍, 대표이사 전명준)은 7월20일 저녁 7시30분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춤추는 축제 같은 일상 in 홍천의 두 번째 프로그램 ‘시선 넘어 생각하는’ 공연을 선보인다.

춤과 몸짓으로 만들어내는 이 작품은 사랑 그리고 사람, 소통의 부재, 몸부림 등을 소재로 가족 구성원들의 사랑과 현시대 아버지의 고민을 그린 작품으로 내용이 조금 무거울 수 있지만 누구나 한번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가족의 구성원이 되어 고민하는 일상을 춤과 몸짓으로 표현했다고 한다.

홍천문화재단에서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이 사업은 이준철 댄스랩이 주관하며, 자세한 사항은 홍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hccf.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439-5834)로 문의하면 된다.

전명준 대표이사는 “홍천문화재단은 홍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과 예술을 다양한 관객이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춤’과 관련된 이번 공연에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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