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촌면 답풍리 물안개 피는 단풍마을(이장 허필재)에서는 지난 6월17일 오전 10시 노승락 홍천군수, 김승열 내촌면장 등 기관단체장 및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 예정 부지에서 귀농·귀촌 화합 한마당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귀농·귀촌인들이 함께 인사를 하고 서로 얼굴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으며, 고무신 던져 바구니에 넣기 게임 등을 통해 주민 간 친목을 도모했다.

허필재 이장은 “귀농·귀촌인과 주민들이 서로의 편견을 버리고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최고의 마을을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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