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취임식에서는 박문순 이임회장 및 우수 회원에게 공로패 및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새로 출범하는 이재훈 취임회장에게 클럽기와 명패 등을 증정하고 홍천고등학교 재학생들에게 취임 기념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문순 이임회장은 “지난 한 해 클럽 임원 및 가족 회원들의 노력 덕분에 클럽의 역사와 전통을 만들어나가며 성실히 운영할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이제 회원으로 돌아가 열심히 활동하며 홍천무궁화로타리클럽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훈 취임회장은 “함께 봉사하는 동료 로타리안들은 혼자서는 감당하기 어려운 봉사를 가능하게 하는 그 누구보다도 소중한 사람들”이라며, “회원 간 서로 친하고 가까이 지낼 때 더욱 즐겁게 봉사할 수 있는 만큼 임기 중점사안으로 회원관리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부산 출신인 이재훈 취임회장은 (합)대홍전력 대표사원 및 (주)진흥기업, (주)호성전력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가족은 부인 이하영 씨와의 사이에 2남2녀를 두고 있고 취미는 여행과 운동이다.
김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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