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조합법인 홍천명품한과(대표 이예연)는 강원도 사회적경제 선도기업에 선정돼 6월15일 오전 10시30분 현판식을 개최한다. 강원도는 우수한 성장모델 발굴을 통해 사회적경제 성장을 견인해야 할 필요성을 갖고 2014년부터 강원도 사회적경제 선도기업 육성사업을 시행 2018년 현재까지 홍천군 4개 기업을 선정했다.

현판식이 개최되는 영농조합법인 홍천명품한과는 행정안전부 마을기업으로 인증돼 단호박 한과, 약과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8명의 지역주민을 근로자로 고용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강원도는 홍천명품한과에 2천만 원의 시설비를 지원해 시설 및 장비보강을 통한 업무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선도기업 선정에 따른 기업 이미지 제고와 홍보를 통해 사회적 기업의 성장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현판식은 이예연 홍천명품한과 대표와 정영미 강원도 사회적경제과장, 박춘식 홍천군 경제협력과장, 유정배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선도기업으로 선정됨을 축하하고 향후 역할을 기대하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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