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더운 날씨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12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집 외벽을 교체했으며, 수해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주변환경을 정리해 생활에 불편한 사항을 해결했다.
최상원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루 봉사단원들과 뜻을 모아 대상자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재능기부를 통해 직접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나눔과 실천을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루 봉사회는 2016년 봉사에 뜻이 맞는 관내 주민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로 매 분기 사랑의 집수리 봉사와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따뜻함과 사랑을 전해주고 있다.
임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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