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 방내리 수유동마을은 농협중앙회 회원경영컨설팅부(부장 김기형)와 6월12일 오전 10시 수유동마을 일대에서 농촌일손돕기 교류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농협이 추진하고 있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농협중앙회 회원컨설팅부 직원 20여 명이 마을을 방문해 대파밭 잡초제거 등 부족한 일손을 거들었으며, 마을 주민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운기 내면장은 김기형 부장에게 명예이장 위촉패를 전달했으며, 회원경영컨설팅부는 마을에 냉장고(2백만 원 상당)를 기증했다.

이성호 내면농협 조합장은 “농협이 추진하고 있는 대표 운동인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을 통해 자매단체 대표를 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해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하고, 도시와 농촌이 더불어 살아가는 계기가 마련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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