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 ‘강과 산과 바다를 사랑하는 모임’이란 의미를 담고 있는 강산해는 지난 2000년 발족한 이래 회원들이 상호간 친목과 더불어 강원도내 시군에서 이웃돕기 성금기부 및 봉사활동 등을 전개해 오고 있다. 특히 매년 1개 시·군을 정해 300만 원씩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최근에는 감자팔아주기운동, 산불이재민 및 수해가정돕기 등을 전개했다.
홍천군 내면 출신으로 국민권익위 대변인 한국교통대교수 등을 거친뒤 공직자 대상 교육을 하는 청렴윤리연구원장으로 있는 김덕만 회장을 비롯해 주요회원으로는 외교부 최종문 주프랑스대사와 권세중 기후변화환경외교국장 등 공직자 20여 명이 있으며, 언론계의 허인구 G1강원민방 사장과 고주룡 문화방송 논설위원 등 10여 명, 금융계의 이동빈 수협은행장과 이태운 DB생명 사장 등 30여 명 등이 있다.
임정식 기자
ljs0403@yaho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