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촌농협(조합장 안도영) 조합원 한마음대회 및 원로조합원 게이트볼대회가 6월2일 오전 10시 내촌체육공원에서 조합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내촌농협은 영농철의 피로를 달래며 조합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 원로조합원에 대한 존경의 뜻을 전하고자 올해 세 번째로 조합원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이날 개회식에는 농협중앙회 이성호 이사, 김승열 내촌면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각계 인사 50여 명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으며, 내촌지역 게이트볼 13개 팀이 출전한 게이트볼대회를 비롯해 마을별 노래자랑, 동아리 공연, 경품추첨, 레크리에이션 등 조합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안도영 조합장은 “조합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어 대단히 기쁘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실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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