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사업지원본부 임직원 20명은 마을을 방문해 주민 70여 명과 함께 인삼밭 잡초 제거 등의 부족한 일손을 거들고 마을 어르신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허성재 홍천군수 권한대행은 현장을 방문해 조완규 지원본부장에게 명예이장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농협경제지주 사업지원본부에서는 마을에 양수기 10대(5백만 원 상당)를 기증했다.
김진선 개운리 이장은 “바쁜 시간을 내서 일손을 도와준 농협경제지주 사업지원본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도시와 농촌, 기업과 마을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기쁘다”고 말했다.
임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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