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판타스틱 매직쇼’가 5월31일 저녁 7시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매직쇼에서는 카드 마술, 태극기 마술, 풍선 마술, 공중부양 마술뿐만 아니라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마술이 더해져 1시간가량 홍천군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 출연하는 최형배 마술사는 SBS 스타킹,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등 다양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2017년도에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의 마술감독을 맡으면서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졌다.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에 준비한 마술공연은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작품으로 가족들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전석 선착순 무료입장(5세 이상 관람가)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홍천문화재단 문화예술부(033-439-58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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