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할머니와 함께하는 전래놀이『어울림』은 놀이 프로그램에 전래놀이를 접목시킨 것으로 1세대 어르신에게는 추억의 놀이를 통해 다양한 과제를 완성해가면서 성취감과 생활만족도를 향상시키게 되며, 아동에게는 정서적 안정과 노인에 대한 이미지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어르신들의 사전·사후 우울척도를 조사해 어르신들의 생활만족도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를 추적 관찰한다.
북방면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어르신들이 외로움과 고독감을 해소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정서 안정과 긍정적인 노인인식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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