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는 홍천을 비롯해 양구, 횡성, 동해, 춘천, 인제, 속초, 원주와 충청북도 등 총 27개 팀 175명이 참가해 A그룹과 B그룹으로 나뉘어 예선 링크전 및 조별 본선 토너먼트를 치렀다.
홍천군장애인체육회장인 노승락 군수는 “이번 대회는 지역별 장애인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우호를 증진하고 게이트볼 경기력 향상 및 활성화로 장애인 게이트볼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으며, 김준영 강원도장애인게이트볼연맹 회장은 “우리 장애인들에게 건강한 체력 증진과 집중력을 길러주며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이트볼을 통해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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