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15일 의형제 결연 서약서 작성을 통해 한 해 동안 선·후배가 함께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활동으로 형제의 우애를 다지기로 약속한 이후 첫 번째 활동이었다. 학생들은 3주 전부터 의형제별로 모여 협동작품의 주제와 재료, 역할 등을 논의하며 이날 협동작품을 만들었다.
협신초 관계자는 “오는 12월까지 미니 올림픽, 요리대회, 장기자랑, 칭찬시장 등 다양한 활동이 계획돼있다”며, “앞으로도 서로서로 두루두루 의형제 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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