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에서는 홍천경찰서 43대 경찰서장을 역임한 전수산 전 서장을 비롯해 총 11명의 역대 서장(49대 이명규, 50대 윤영환, 51대 이동수, 55대 전병량, 57대 한기옥, 58대 이길선, 59대 김성권, 60대 한영수 서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간담회 이후 서장들은 112상황실 등 청사를 둘러보고 후배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희망지구대를 방문 격려하면서 변화된 홍천경찰의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김진환 경찰서장은 “역대 서장님들의 소중한 공직 경험을 전수 받아 향후 경찰발전의 기반을 마련함은 물론, 직원들이 즐겁게 근무할 수 있는 홍천경찰서를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선배와 후배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임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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