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2012년부터 꾸준하게 진행된 교류행사의 일환으로 농협정보시스템은 한 해 한 번의 교류가 아닌 대여섯 번의 봉사활동으로 농번기에 일손돕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날 올해 첫 봉사활동으로 밭의 돌을 제거하고 비닐하우스 안을 정리하는 등 본격적인 농사 시작 전 준비작업에 큰 도움을 줬다. 오래된 교류행사인 만큼 주민들과의 화합도 좋아 맛있는 점심식사 후 도농 화합행사로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김진서 생곡1리 이장은 “기쁜 마음으로 교류 행사에 참여해준 농협정보시스템 직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랫동안 좋은 관계가 유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