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방면 건강플러스 마을사업 건강위원회(위원장 신재원)는 4월13일 오전 11시 북방면건강생활지원센터 3층 회의실에서 2018년 보건의 날 주간을 맞아 걷기동아리 결성식을 개최했다. 북방면 건강위원회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걷기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걷기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결성식에서는 신규 걷기 동아리 2개가 결성식을 가졌으며, 신규 동아리는 화동리를 중심으로 한 범골 걷기동아리와 북방면 상화계리를 중심으로 한 3GO 걷기 동아리로 앞으로 각 동아리에 선정된 걷기지도자(2명)를 선두로 주 2회 이상 정기적으로 걷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북방면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걷기동아리 회원에게 사전 기초건강측정과 건강 상담 등을 제공했으며, 6개월 후 사후 기초건강측정과 건강 상담을 통해 건강상태변화를 확인할 계획이다.

북방면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대표적 유산소 운동인 걷기는 특별한 장비나 경제적 투자 없이 가능하며, 언제 어디서나 규칙적으로 실시하면 운동효과는 물론 심폐 기능도 향상된다”면서 “건강한 걷기 생활 실천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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