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허종국)은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를 방문해 장애인 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해 장애를 바라보는 편견을 없애고 나아가 사회통합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4월1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구송유치원, 구송초·서석청량분교초·두촌초·모곡초·서석초(본교)·반곡초, 동화중·기린중·양덕중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허종국 관장은 “장애학생 및 비장애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권과 장애인 차별에 관한 이론 교육을 진행하고 장애 체험학습을 통해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의 인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자연스러운 사회통합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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