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촌면 답풍리(물안개 피는 단풍마을, 이장 허필재)는 지난 4월3일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김승열 내촌면장 및 주민 60여 명이 아침 일찍부터 수십 년 전 사라진 단풍나무를 복원하기 위해 강변 제방 및 마을 입구 등에 단풍나무 700여 그루를 식재했다.

허필재 단풍마을 이장은 “이번 단풍나무 복원사업은 주민 모두의 땀과 열정으로 추진된 것으로 앞으로 주민 모두가 화합을 통해 아름다운 마을 경관을 조성해 후대에 물려주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 / 홍천신문 홍천지역대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