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보건소(소장 정명숙)는 3월20일을 시작으로 북방면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규칙적인 신체활동 습관으로 운동 실천율을 높이고, 비만율을 낮추기 위해 『북방의 빛나는 다이어트』비만관리 프로그램을 12주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직장 생활이나 생업으로 낮 시간대에 운동하지 못하는 중년층을 대상으로 야간에 운영되고 기초건강(혈압·혈당·콜레스테롤·당화혈색소·체지방 분석)과 기초체력(근력, 유연성, 민첩성, 균형감각)을 사전 측정하고 오는 3월20일부터는 스트레칭 봉, 스텝박스, 세라밴드, 덤벨 등 도구를 이용한 파워 댄스와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 식이상담 및 영양교육을 병행하며, 3개월 종료 후 사후 측정을 통해 비교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꾸준한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으로 적정 체중 유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앞으로도 지역주민 스스로 건강관리를 실시해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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