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농협(조합장 이성호)은 3월12일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대학교 입학생 24명에게 각 100만 원씩 총 2,400만 원을 전달했다.

내면농협은 어려운 농업현실과 열악한 교육환경에도 불구하고 자녀교육에 힘쓰고 있는 조합원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매년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장학금 지급을 비롯해 전 조합원 농업인안전보험 가입 및 영농자재공급 등의 각종 환원사업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성호 조합장은 “농촌과 농업발전을 위해 훌륭한 향토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라며, 더 많은 환원사업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실질적 이익이 돌아가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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