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군민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을 위한 단위 평생학습센터 지정과 지역에 적합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요조사와 수강신청을 마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상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평생학습센터는 연봉도서관을 거점센터로 3개(내촌면, 서석면, 내면) 읍면센터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주민의 수요조사를 통한 5개 자격과정과 12개 인문·교양 강좌 운영을 실시한다.

읍면 평생학습센터에서는 「꽃차 소믈리에」 자격과정으로 3개 과정 46명 20회차를 운영하고 거점센터인 연봉도서관에서는 「그림책 창의 인성 지도사」 외 1개의 자격과정으로 35명 20회차를 진행하며, 인문·교양 강좌운영은 「사서삼경과 함께 하는 인문학」 외 11 강좌 207명으로 각 16회차 운영한다. 특히 「부동산 생활 법률」 강좌는 매주 화요일 야간에 운영해 모집인원을 초과한 30명으로 운영한다.

홍천군 행복학습센터 상반기 프로그램 운영은 7월까지 진행되며, 하반기 프로그램은 8월 달에 프로그램 수요조사 등 수강신청을 받아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강선구 문화관광과장은 “홍천군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이 만족하고 평생학습 동아리 활성화는 물론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마을단위 학습 공동체를 형성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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