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장자인 생곡2리 김종옥(101세) 어르신은 세배를 하는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세뱃돈을 주었으며, 류호림 교장은 김종옥 어르신께 용돈을 드리는 등 아이들의 경로당 방문으로 분위기가 훈훈해졌다.
이는 어른 공경을 실천하며 마을 주민들과 화합하는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삼생초등학교에서는 평소에도 요리관련 학교 프로그램이 있는 날이면 만든 음식을 지역의 경로당에 전달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는 등 칭송을 듣고 있다.
임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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