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2월14일 오후 2시 전통시장을 방문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함께 물가안정 홍보를 추진한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홍천군과 유관기관, 사회단체가 미리 준비한 온누리상품권과 강원상품권 할인구매 및 이용을 추진하고 설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는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오는 14일까지 온누리상품권을 현금 구매 시 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어 전통시장을 이용하면 더욱 저렴한 장보기를 할 수 있다. 또한 오는 18일까지 설 물가 안정관리 특별대책기간을 설정 주요 성수품과 개인서비스 요금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전통시장 장보기, 온누리상품권 이용 촉진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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