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백세 한방운동교실은 점점 나이가 들어가면서 오는 심혈관질환 및 관절염 예방을 위해 지역의 건강지도자를 중심으로 몸풀기(스트레칭) 및 지구력, 관절 강화 운동 프로그램과 공, 라텍스밴드, 짠짜라 율동 등 놀이문화를 접목해서 근력강화와 지구력 강화 운동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편, 2016년 홍천군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관절염 평생 의사진단 경험률은 50세 이상 성인 전체 20.4%, 남자 8.2%, 여자 31.8%로 여자 비중이 높았고, 연령대별로는 70세 이상에서 가장 높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백세 한방운동교실은 생활터를 중심으로 한 건강 놀이문화로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정착을 유도하고 지구력 및 관절 강화로 관절질환의 예방 관리와 심혈관질환 및 정신적인 우울증 등 스트레스 해소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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