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4-H연합회(회장 신대선)는 지난 31일 영농4-H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방치되어 있는 3톤의 폐비닐과 폐영 농자재를 한국환경자원공사까지 수거하는 등 환경지킴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폐비닐, 페영농자재의 발생량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농촌환경 및 토양오염을 가중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농경지 오염방지와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지키기 위해 실시한 이날 활동에서는 폐영농자재 수거의 중요성과 토양보전 의식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홍천군4-H연합회원들은 올해 강원도민체전을 홍천군에서 개최함에 따라 홍천군을 찾는 선수단에게 아름다운 자연과 인정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기를 기원하면서 폐영농자재 수거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임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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