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록 홍천읍이장협의회장, 신임회장으로 당선

홍천군이장연합회는 1월19일 오전 10시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연합회를 새롭게 이끌어갈 신임임원을 선출했다.

이날 이건록 홍천읍이장협의회장이 김학중 화촌면이장협의회장의 추천과 전원 동의로 2년의 임기를 시작하게 됐고 이건록 신임회장은 부회장으로 정종대 서면이장협의회장과 김동손 두촌면이장협의회장을, 사무국장으로 이원호 홍천읍이장협의회 사무국장을 선임했으며, 대의원 추천을 통해 김학중 화촌면이장협의회장과 신호철 서석면이장협의회장이 감사로 임명됐다.

이욱희 전임 회장은 “그동안 마을과 홍천군의 발전을 위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노력한 각 읍면 협의회장들에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건록 신임 연합회장은 “관내 198개 마을 이장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군과 이장연합회가 소통 및 화합해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알차고 힘 있는 선도적인 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홍천군이장연합회 임원의 임기는 회장 2년, 기타 임원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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